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 야생화 동산 만든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세상 가꾸기”
한국산림신문l서경수 기자l기사입력2011-04-25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농학박사 채장희) 415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장에서 우리꽃지킴이 경상북도연합회원 300여명은 우리꽃 야생화 동산조성,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녹색세상 가꾸기로 참나리 등 10 10,000본의 야생화 복원사업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간(2011.8.12 ~ 10.10) 중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 해외 관광객 등에게 우리꽃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홍보함은 물론, 자라나는 새싹 유치원 어린이들과 일반 국민들에게 소멸되어 가는 우리꽃 야생화의 복원활동을 통해 야생화사랑의 저변 확대하고 녹색성장 실천운동을 전개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녹색세상 가꾸기』선언문을 통해 급속한 성장과 무분별한 개발로 날로 악화되는 지구환경의 현실을 극복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데 기여하고, 구절초, 두메부추, 참나리 등 10 10,000본의 야생화 식재, 엠블렘 제작 및 『우리꽃지킴이 로고 선포식』을 거행한다.

 

또한, 후손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기 위하여 경주시 소재 선재어린이집 유치원생 40여명에게 희망의 화분 및 꽃씨 전달식과 장래에 학습을 할 수 있는 어린이동산을 만들어 주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인 남대현박사는 “2011년도에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고, 오늘 녹색성장기원 야생화복원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를 찾아오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시와 농촌간, 이웃과 이웃간, 세대와 세대간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_ 산림신문(www.sanlim.kr)

서경수 기자  ·  한국산림신문
다른기사 보기
suhgs@sanlim.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