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 결과
공공디자인 22점, 도시브랜드 7점, 업싸이클링 20점
대구시는 ‘제5회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일반부 심사 결과 ‘공공디자인 공모’ 부문의 대상은 정승호 외 2인((주)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본부, E-band),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은 황록연 외 2인(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글로벌로 나아가는 컬러풀 대구), 업싸이클링 부문의 대상은 김혜미 외 1인(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 THE TIME CAPSULE TREE)등 총 49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끌림이 있는 묘한 매력을 가진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전국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기발하고 재미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자 ‘2013년 컬러풀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 학생부 경시대회로 구분해 실시하고 일반부는 ‘공공디자인 부문’ ‘도시브랜드 부문’ ‘업싸이클링 부문‘ 나눠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업싸이클링 부문은 다년간 사용하지 않은 83타워(구 우방타워)의 굴뚝을 이용한 공중산책길로 연결하는 것을 전제로 공간활용과 외형 디자인을 가미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공공디자인 부문’ 45점, '도시브랜드 부문‘ 18점 ’ 업싸이클링 부문‘ 30점 총 93점이 접수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안철민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대구시의 도시미관 개선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품격 있는 대구 만들기에 더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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