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하이라인, 시드니는 High-Lane!

Habitation사 모노레일 변형한 계획안 발표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2-05-05




호주 시드니의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 habitation사가 제시한 광장조성 계획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NSW주는 24년 이내에 기존의 모노레일시설을 없애고 광장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이번 계획안은 화물레일을 개조해 조성했던 뉴욕의 하이라인과 매우 흡사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지어 이름도 비슷한 하이레인(High-Lane)으로 불려지고 있다.

 

이 레일은 총 길이 3.6km이며, 레일을 받치고 있는 기둥과 밑면에도 식물을

심어 미적인 기능을 향상시켰다. High-Lane 은 지속가능성과 공중보건,

색도시를 염두에 둔 미래지향적인 도시설계 계획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Habitation사의 David Vago 대표는 이번에 주가 내린 결정은, 모노레일이

다니던 곳을 보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변화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

.”기존의 모노레일 구조를 최대한 유지한 채 설계할 방침이며,

용자들은 일반 지면보다 높아 전망이 우수한 이 길을 따라 도시를 산책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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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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