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운영하는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 경화역과 여좌천이 선정되었다고 20일(금) 밝혔다.

진해구 경화역은 2010년부터 총사업비 6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수목식재, 플랫폼 정비, 산책로, 정자 등을 설치하여 경관개선사업을 했다. 이어 지난 연말에 화단로프울타리, 목재가벽, 의자, 배수로시설설치, 수목보완식재를 하는 등 불량환경 및 공터로 방치된 부지를 벚꽃명소에 걸맞게 환경개선을 했다.

또 여좌천은 데크로드가 단절된 여좌동 주민센터~진해한전지점과 여좌굴다리~진해여고 앞까지 총680m를 사업비 6억8천만원을 들여 연결완료 했다.

또한 기존 데크로드 중 데크 판재가 부패, 노후한 바닥재를 일체 교체하고, 야간 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경관조명 36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 관계자는 “경화역과 여좌천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손색없이 꾸며나가 보다 나은 볼거리 제공과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_우드뉴스(www.wood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