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품종육성에 방사선 기술 도입

전북 화훼 신품종 육성에 방사선 이용한 돌연변이 기술 이용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7-09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신품종 육성을 위해 방사선을 이용한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방사선을 이용한 육종법은 돌연변이육종의 한 방법으로 유용형질이 발현된다면 짧게는 2~3년 만에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지금까지는 교잡육종을 통한 신품종 개발에 7~8년이 소요되었다.

현재 프리지아 종자와 춘란 근경에 정읍방사선 과학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방사선 중 γ(감마) 선을 조사하였고 변이양상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장미종자 등에 돌연변이 유기를 위한 방사선 조사를 계획하고 있어, 유용돌연변이 형질을 가진 방사선을 이용한 신품종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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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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