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황지해 정원’만든다
강운태 시장, 관광자원화 방안 관계관 지시
강운태 시장(광주광역시)은 광주에 ‘황지해 정원’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을 수 있도록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을 마련 할 것을 관계관에게 지시했다.
지난 1일 황지해 작가는 강운태 시장과 만나 광주시와 기업체, 그리고 시민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강운태 시장은 황지해 작가의 노고를 치하하고, 광주비엔날레의 작가로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해 주었다.
지난 5월 부족한 제작비를 마련하지 못해 출품을 포기해야 하는 황 작가의 어려운 상황을 전해들은 강운태 시장은 지역 기업들의 후원을 통해 황 작가의 출품을 적극 지원하였다.
광주시 임희진 공원녹지과장은 “정원예술의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185년 전통의 첼시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황씨의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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