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로 띠녹지 조성사업 전·후 

도봉구가 ‘2012년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해로(도봉경찰서 사거리-서울숭미초등학교 주변)의 가로수 하부 보행공간에 활용하지 않는 유휴공간 1,452㎡(연장 1,210m, 평균 식재폭 1.2m)를 대상으로 배롱나무 등 키큰나무 71주, 키작은나무 13,902주, 초화류 29,590본으로 총 30종 43,563주를 식재할 예정이다.

기존 띠녹지는 지표면보다 높아 홍수와 건천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띠녹지를 지표면보다 낮게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주변 녹지축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가로수 및 띠녹지를 지속적으로 조성 및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