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Green Design’방향을 제시하고자 개최된 제1회 녹색도시공모대전의 결과가 지난 6월 30일 발표됐다.

대상(국토해양부 장관상)의 영예는 목원대학교 김민준, 최헌 씨의‘Desert Greening Dome Project’에게 돌아갔다.

금상(평가원장상)은 서울시립대 정준우, 최동철, 김환 씨의 ‘G-Generation’가, 은상 2점에는 University of Stuttgart 백한열, 김용기, Cristriana Cerqueira 씨의 ‘Learning by Play’ 와 영남대학교 권오윤, 김성구, 이상호, 임정화, 여호영 씨의 ‘Eco Bridge City’가 거머쥐었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주최로 개최된‘제1회 녹색도시 공모대전’에는 총 739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 결과 29개 당선작(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8점, 입선 17점)이 선정됐다. 

공모주제는 ‘Imagine our Green Future!’로 기존의 개발 및 성장 중심의 도시개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건축물 및 공공 공간 등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화) 10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된다.

대상_Desert Greening Dome Project(김민준, 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