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북 공립나무병원 운영들어가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운영, 충북대 수목진단센터 설치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오는 1월 12일(목)부터 수목병해충 진단 서비스를 위한 공립나무병원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립나무병원에서는 각종 수목의 병·해충 피해 증가에 따라 아파트, 학교, 주택 정원수는 물론 유실수 재배농가의 수목을 대상으로 병해충 조기 진단 및 처방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그동안 연구소에서는 2007년부터 자체적으로 수목진단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689회에 걸쳐 도내 병해충 발생 민원에 대한 진단 및 처방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과거의 병해충 이력이나, 식재시기, 구입 장소, 시비내역 등 자세한 설명만 있으면 무료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을 수 있으며, 공립나무병원의 이용은 산림환경연구소 전화(043-220-6151∼4)와 인터넷으로(www.cbforest.net) 신청이 가능하다.
경북도도 공립나무병원을 개원했다.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북도공립나무병원을 오는 12일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수목병해충 피해 및 방제 등 수목진단 사례집을 발간하여 교육교제로 배부할 계획이며, 요청시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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