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대대적인 녹색일자리 사업 추진

2010년도 숲 가꾸기 25천ha, 녹색일자리 연 18만명 창출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6-04

전라북도는 금년에 총사업비 321억원을 투자하여 25천ha의 숲가꾸기와 연 18만명을 고용하는 대대적인 녹색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월 말 현재 8만3천명의 연인원이 투입되어 고용목표 46%를 보이고 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217명, 산림바이오수집단 123명, 산림자원조사단 3명 등 343명이 기술교육을 수료하고 숲가꾸기 작업현장에 투입되었다.

우리나라는 70년대 초부터 범국민적인 치산녹화 사업추진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녹화 성공국이 되었으나 아직도 30년생 미만 임지가 53%에 달하고 있어 숲가꾸기의 필요성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윤영남 산림녹지과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 조성을 위해 숲가꾸기 및 녹색일자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탄소흡수원 확대, 산림바이오에너지 활용증대, 일자리 창출로 환경위기ㆍ자원위기ㆍ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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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관련키워드l숲가꾸기, 녹색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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