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이전사옥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희림종합건축사무소 당선, 내년 3월 착공
라펜트l손미란l기사입력2010-08-13

오는 2012년까지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될 대한지적공사 본사의 이전사옥 설계 당선작으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정영균)가 선정됐다.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기업 중 본사 이전사옥 현상설계 당선작을 선정·발표한 것은 지적공사가 최초다.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은 지상 7층, 지하 1층, 연면적 1만1천297㎡ 규모로 사무실, 대강당, 홍보관, 측량장비검사장, 스포츠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적공사 관계자는 “단순명쾌한 동선계획, 업무효율성을 살린 평면계획, 에너지를 절감하는 친환경 저탄소 건물로 설계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동 전주·완주혁신도시 내 2만9천822㎡의 부지에 들어설 지적공사 본사 이전사옥은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3월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지적공사는 지난해 말 전북혁신도시 이전대상 공기업 중 가장 먼저 이전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손미란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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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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