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림녹지분야 36개 사업에 1,669억 투입

공원조성 70억, 수목원 조성 89억 등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2-09


충청남도는 올해 3농 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녹지 분야 36개 사업에 총 1,669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사업 내용을 보면, 공원 조성에 70억 원, 수목원 조성에 89억 원이 각각 투자된다. 또 조림과 숲가꾸기, 임도 등풍요로운 숲 조성사업에는 614억 원이 들어가며, 사방사업에는 181억 원, 임도 110억 원이 투입된다.

 

도의 산림녹지 분야 핵심 사업인산채 재배를 위해서는 기존 선도농가를 중심으로 1농가당 1000만원씩, 222농가를 선발해 22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산채 재배 붐 조성과 소득 증대를 위해서다.

 

도는 지난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산림부서와 산림조합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필영 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은 현대인의 휴식처이자 지구 온난화 예방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매우 크다. 산림의 가치를 경제·환경적으로 크게 높이는 전기를 마련하고, 3농 혁신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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