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년까지 옥상텃밭 264만㎡ 조성
옥상텃밭 현장 평가회 개최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지난 8월 1일, 연산6동 주민센터 옥상 ‘양지마을 행복나눔텃밭’에서 2014년 옥상텃밭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에는 시민, 공무원, 도시농업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옥상텃밭 조성 및 체험사례 발표 △텃밭견학 및 발전방안 토론 △옥상텃밭 관리요령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시는 지난 201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264만㎡을 목표로 도시옥상텃밭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 9억 5천만 원(시·구비 7.6억 원, 시민부담 1.9억 원)으로 16개 구·군에 575개소, 15,242㎡의 옥상텃밭을 만들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옥상텃밭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나눔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자 아름다운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시농업 텃밭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마을 행복나눔텃밭
- 글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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