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도 다이어트 하자! [라펜트 조경뉴스]

도로도 다이어트 하자!

도로 다이어트의 네 가지 유형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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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다이어트는 자동차 전용공간의 일반적인 교통의 흐름을 지키면서 공간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도로의 형태를 달리하면 안전을 개선하고 이동성을 확대시킬 수도 있다.

음식 다이어트에 황제 다이어트, 사우스비치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채식주의 등등 다양한 다이어트방법들이 있듯 도로 다이어트에도 다양한 형태의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다.

『Urban planner and Walkable City』의 저자 Jeff Speck은 그래픽 아티스트 Spencer Boomhower와 공동으로 도로 다이어트의 네가지 유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3차선을 2차선으로 다이어트

두 주차차선이 있고, 3차선이 있는 경우, 도시 거리에는 자동차만 존재하게 되는 끔찍한 일이 일어난다. 스펙은 여기에 한 차선을 제거하고 하나의 주차차선을 축소해 양방향 자전ㅅ거도로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이렇게 되면 자전거도로는 주차 차선에 의해 안전하게 보호를 받고, 유동시간은 유지할 수 있다. 실제로 브루클린에서 이와 같이 디자인을 변경해 충돌사고를 63% 감소시켰다.

4차선을 3차선으로 다이어트

가장 고전적인 도로 다이어트는 4차선을 3차선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각 방향으로 1차선씩으로 줄이고, 중간에 좌회전차선을 넣는 것이다. 여분의 공간은 보도를 확장하거나 또는 양쪽에 자전거도로를 넣을 수 있다. 2013년 연구에 따르면 이 다이어트 방법은 소도리세어 47%, 대도시에서 19% 충돌사고를 줄였다.

양방향 자전거 도로

스펙은 “자전거 도로는 좋다. 더 이상 도로는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우리는 4-3 다이어트에서 그 예를 찾을 수 있다. 이 디자인에서 자전거 도로는 자동차가 달리고 있는 차선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충돌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주차 차선을 도로쪽으로 밀고, 완충대를 4m정도 두고 양방향 자전거 도로를 만든다면 충돌사고의 가능성이 더욱 낮아진다.

40피트 차선에 도로삽입

우리는 두 12피트 차선과 두 주차 차선이 있는 경우, 폭 길이가 총 40피트가 된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많은 도시들이 더 많은 교통량이 이동할 것이라는 가정 하에 12피트 차선을 선택했다. 스펙은 “12피트 차선의 경우, 운전자들이 더 빨리 운전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10피트로 체중줄이기를 추천한다. 10피트로 줄이면 자전거 도로를 낼 수 있으면서 교통의 흐름을 지킬 수 있다.

출처_CITY LAB(www.city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