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대공원에 동물이 산다

84,784m²규모, 도보형 사파리 포함 5개 존으로 구성된 동물원 조성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6-22


부산시 어린이대공원에 동물 123 428수가 살게 되는 동물원이 들어선다.

 

시는 동물원 조성공사가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부지 84,784m²에 도보 사파리를 비롯해, 맞이공간, 중앙광장, 키즈랜드, 포레스트존 등 5개 존으로 구성된다. , 동물사 11개 동, 동물병원 등이 건립된다.

 

시에 따르면, 토목공사가 10월 중 마무리되고, 진입광장, 중앙광장, 편의시설 등이 12월에 준공된다. 입구 진입로에는 폭이 넓고 완만한 데크로드(110m)가 설치된다.

 

아울러, 시는 국내·외에서 곰, 얼룩말 등 동물을 구입하고 있다. 동물은 연내에 들여오며, 시는 개장 전까지 시뮬레이션과 실제 운영 등을 통해 프로그램상의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박진옥 시 공원유원지재정비추진단장은 사람과 자연, 동물이 공존하는 테마파크로서, 도심 속 동물원이 곧 탄생한다고 전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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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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