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오스웍스, 새로운 힐링 공간 제시

감성과 동심 속 에코 브랜드 플레이잼
한국건설신문l박상익l기사입력2013-08-04

요즘 몸과 마음의 치유를 뜻하는힐링(Healing)’이 대세다. 각박해진 도시의 삶, 수많은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던 우리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따듯한 온기를 느끼며 치유 받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을 찾기 때문이다.

 

2004인간중심의 디자인을 모토로 환경과 풍요로운 생활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설립된 데오스웍스가 진정한 ‘the nature of Healing’을 제시하고자 마치 숲속 어딘가에 살고 있는 듯한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놀이시설물 로비니아 시리즈와 Gabion을 출시했다.

 

이번 힐링 제품 출시로 인해 데오스윅스는 △상징적 개념을 형태적 언어로 표현하는 일 △시설물을 디자인해 생활의 편리함과 거리의 표정을 만드는 일 △각종 사인물과 조형물에 조화의 미학을 더해 그것이 속한 공간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일 등 데오스윅스만의 이념을 가장 잘 접목시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힐링을 추구한다. 시설물 디자인 Gabion

 


시설물 디자인 Gabion

 

 

이 제품은 자연환경 및 수질 보존이 특징이다. 조경적인 측면에서도 조약돌과 깬 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루는 Gabion 공법을 응용·보완해 모던한 라인으로 풀어낸 시설물 디자인이다.

 

또한 Gabion은 내부식성, 내화학성 등 내구성이 뛰어나 반영구적이고, 시공 후 별도의 사후 관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나무토막을 주요 자재로 사용해 단순한 형태로 풀어낸 디자인으로 피톤치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플렌터로 이루어진 파티션을 구성해 이용자에게, 마치 숲 속의 큰 나무 아래 있는 듯 한 느낌을 제공한다. 사이즈 대비 하부 벤치의 비중을 늘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물의 대표브랜드 PLAYJAM

데오스윅스가 직접 디자인, 생산, 판매하는 어린이놀이시설물의 브랜드가 바로 플레이잼이다. 플레이잼은 Safety, Education, Innovation 이라는 이념을 갖고 외부공간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배웠던 기초과학 이론들을 놀이문화를 통해서 체험 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기능을 가미한 시설물이다.

 

플레이잼은 안전하다. 이는 인체에 무해한 소재만을 사용하며 디자인 초기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아이들의 연령층에 맞게 설계 제작, 재료의 강도 검사, 모서리의 둥글기와 거친정도, 조립부품의 돌출 검사 등을 충분히 실시한 후 제작, 시공하기 때문이다.

 

플레이잼은 교육적이다.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과학놀이요소를 제공해 과학원리를 놀이학습으로 승화시키기 때문이다.

 

플레이잼은 기술혁신이다. 소리, 시각, 청각체험의 3가지 체험요소를 제공해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통해 시각, 청각 및 두뇌개발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플레이잼 놀이시설물은 크게 시각체험 놀이, 소리체험 놀이, 과학원리 체험놀이로 나뉘어져 있다. 이처럼 각각을 주제로 한 시설물에 추가적으로 체력 운동 요소들을 배치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놀이나 운동을 하면서 시각, 소리, 과학 체험들을 할 수 있게 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로비니아 시리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로비니아 시리즈는 나무의 옅은 브라운 색상을 자연스럽게 활용해 소재가 가진 고유한 자연스러운 따뜻한 느낌과 함께 재미난 스토리가 어울려 마치 숲 속 어딘가에 실제로 있는 듯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시설물이다.

 

에덴의 비밀스런 오두막집(Secret Cabin of Eden)

깊은 숲 빼곡한 나뭇잎 사이로 새어나오는 환한 햇살과 언덕 위 우거진 로비니아 기둥으로 세워진 작은 오두막 두채, 그리고 숲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동물들까지. 삭막한 도시 속 새로운 그린커뮤니티를 위한 new product ‘cabin in the eden’은 도시 안에 살아 숨 쉬는 자연 지향적 공원의 실현으로 아이들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가능하게 한다.

 

높은 오두막집 한가운데를 지지하고 있는 대형목은 아이들에게 자연 그대로가 만드는 그늘을 제공하며 풍향에 따라 달라지는 실로폰의 멜로디, 높은 기둥의 새집과 동물 조형물 하나에서도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기둥과 기둥으로의 자연 탐험

오늘날에는 전체적인 공간구성에 맞춘 시설물 디자인보다 기성제품에 맞추는 설계가 대부분이다. 기둥과 기둥으로의 자연 탐험 프로젝트는 공간의 형태 및 특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안한다.

 

장소는 도심, 아파트 단지, 산림, 휴양림, 테마공원 어디든 가능하다. 부지에 맞게 무작위로 세워진 로비니아 기둥들이 최소한의 단위를 이루어 서로 연결된다. 이 과정에서 수만가지의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놀이구조가 만들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 연결형 놀이구성은 자연 속 정글을 모티브로 정글 속에서 행해질 아이들의 움직임이 세로 거미줄, 아나콘다 그물 통로, 외줄 넝쿨, 아슬아슬 악어떼 등의 단위 놀이로 만들어졌다.

 


 

에코 모자이크

아이들의 놀이문화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디지털 문화 속으로 자리한지 오래다. 오래 전 산과 들에서 뛰어 놀며 자연의 푸르름과 시원한 산들바람, 귓가에 들리는 풀벌레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과 함께 했던 자연과 함께한 동심을 선물하고자 이 제품을 출시했다.

 

Eco Mosaic Playground는 자연 소재를 모자이크 형태의 불규칙한 배열과 조합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자율적인 놀이공간을 제시해주어 자연에서 오는 감성을 느끼며 스스로 놀이를 창조할 수 있는 감성놀이공간이다. 자연의 향기가 묻어나는 아카시나무로 공간을 구성하고 철재 프레임을 최소화해 자연 속에 동화될 수 있도록 했다.

 

컬러 또한 비비드한 강한 컬러보다는 천연 자연색을 사용해 편안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 제시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이들이 이동하는 동선에 맞추어 단순한 단위 체육놀이 시설을 배치하기보다 자연 공간에서 감성을 자극받을 수 있는 감성형 놀이시설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데오스윅스 어떤회사인가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환경·조경 시설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환경, 조경시설물의 디자인 및 시공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성장해온 유망기업이다.

 

서울시 2, 3, 6, 10회 우수공공디자인 선정서울시 1차 상상어린이공원 현상공모 최우수상문화가 있는 놀이터 공모(서울시 문화재단) 최우수상(금상) 수상독일 iF Design Award 수상(2009, 2010) ▷서울시 공공시설물 표준형디자인 현상설계공모 우수상 ▷2009 국제 공공디자인어워드 수상 ▷2010~2011 우수디자인 전문회사 선정(한국디자인진흥원) ▷2009 GD 수상(굿디자인) 데오스웍스가 그 동안 받은 수상실적이다. 데오스웍스는 회사 설립 10년 만에 각종 공공디자인 공모전에 출품해 디자인상들을 휩쓸면서 정정당당히 실력을 검증 받고 있다.

 

또한 한화건설 놀이시설물디자인 공모 당선, 대우건설 놀이시설물디자인 공모 당선, 데오스웍스에서 디자인한 현대건설 태양광 뮤직파고라의 ‘IF Design Award’ 수상한 바 있으며, 제주혁신도시 통합디자인, 영종도 하늘도시 등 우리나라의 굵직한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데오스웍스는 그 동안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주요 건설회사와 대표적 공원의 시설물들을 디자인 및 시공했다. 데오스웍스가 추구하는 것은 두 가지 가치의 조화로운 융합이다. 이용을 감안한 기능성 등 조화로운 디자인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는 데오스웍스는 21세기형 조경시설물의 패러다임을 재정립,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미래지향기업이다.

_ 박상익  ·  한국건설신문
다른기사 보기
4242park@conslove.co.kr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