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개청 15주년 맞아 스마트 시티 등 목표·과제 발표

4차산업 선도기지 등 5대 목표 20대 실천과제 통해 동북아 중심 기대
라펜트l김지혜 기자l기사입력2018-02-07
인천시는‘개청 15주년! IFEZ 목표와 과제’발표회를 갖고 IFEZ의 비전과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지난 6일(화)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밝혔다. 

IFEZ는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Global Business Frontier)라는 비전 아래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 4차 산업 선도기지 글로벌 교육도시 문화·레저 허브 스마트시티 등 5대 목표, 글로벌 기업 유치와 최고의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 20개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에 발표된 IFEZ의 목표와 과제는 지난 15년간 IFEZ의 성과와 반성을 토대로 급변하는 미래 변화상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IFEZ 발전자문위원회와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세부 실행계획 로드맵 작성 등을 거쳐 오는 10월 15일 개청 15주년 기념일에 맞춰 확정, 선포된다. 

특히 시는 5대 전략 중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시티로의 도약’라는 목표아래, IFEZ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한 첨단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특화모델 발굴과 브랜드화를 통해 IFEZ의 스마트시티 해외 수출 또한 적극 추진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관상세계획 수립 ▲특별계획구역 지정 ▲경관심의 강화 ▲경관향상 T/F팀 운영 등으로 IFEZ에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건물이 들어서도록 적극 유도하고 태양광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 공원조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미 선진국들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 광역경제권을 추진, 도시 경쟁력을 크게 강화시켜나가고 있다”며 “이제 인천을 중심으로 하는‘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개념을 재정립해야 할 시점이며, 그 핵심동력이 바로 IFEZ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개청15주년, IFEZ의 목표와 과제 발표가 바로 미래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한 뼈대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IFEZ가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인천 주권시대를 열어가는 첨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_ 김지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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