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세계조경의 달, 조경알리기로 ‘들썩’

IFLA‧ASLA, 전세계인의 자국의 조경공간 자랑하기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08

ⓒWLAM facebook

세계조경가협회(IFLA)와 미국조경가협회(ASLA)에서는 2015 ‘세계조경의 달(World Landscape Archithecthur Month, WLAM)’을 맞이하여 독특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세계조경의 달(WLAM)’은 이전 미국 ASLA에서만 기리던 ‘조경의 달(National Landscape Architecture Month, NLAM)’에서 탈피해 IFLA와 함께 전세계적으로 아우르는 ‘세계조경의 달’로 발전됐다.

새롭게 시작되는 ‘세계조경의 달’인 만큼, IFLA와 ASLA는 전 세계 조경공간을 네트워크화 하기 위한 이벤트로 SNS와 작은 카드를 선택했다.

이벤트 내용은 간단하다. 전 세계의 조경공간을 자국의 언어로 쓰인 카드와 함께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리는 것. 해시태그는 #WLAM2015, #IFLA, #ASLA이다.

지갑에 들어갈 만한 크기의 주황빛 카드에는 ‘조경가가 설계했다’는 문구가 ‘세계조경의 달’에 참여하는 국가들의 언어로 쓰였다.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크로아티아어, 헝가리어, 프랑스어, 일본어 총 10개 언어로 작성됐으며, 한국어로 된 카드는 없었다.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영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크로아티아어, 헝가리어, 프랑스어, 일본어

ASLA는 이벤트에 대해 “조경이라는 직업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 학생들을 연결하며, 아이디어를 통합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WLAM 페이스북에서는 전 세계의 ‘조경가가 설계한’ 조경공간들을 엿볼 수 있으며, 이 이벤트는 4월 내내 계속된다.

‘세계조경의 달’ 안내 바로가기 IFLA 누리집 / ASLA 누리집



ⓒWLAM facebook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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