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두번째 홈커밍데이

졸업생과 재학생이 어우러져 체육대회 가져
라펜트l이연주 통신원l기사입력2013-06-01


지난 25,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는2회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를 맞이하여 강릉캠퍼스 ROTC운동장에서 교수들과 졸업생, 대학원생, 학부생이 모두 함께하는 동문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진, 김태경 교수가 참가하였고, 김태경 교수의 축사와 졸업생들의 소개가 끝나고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재학생은 원활한 체육대회 진행을 위해 1,4학년을 흑팀, 2,3학년을 백팀으로 나누었고 축구, 피구, 족구 외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홍철·하하'와 같이 승부에 내기를 거는 '승부의 신'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체육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동문체육대회가 끝나고 모두는 족구장에 둘러앉아 단합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01학번 유철우 졸업생은 '오늘 후배님들이 많이 와줘서 고마웠고 다들 열심히 해줘서 행사가 재밌었지만 23각과 같이 서로 부딪히고 호흡 할 수 있는 게임을 했다면 더 좋았을것 같다.'고 하였다.

 

명절때가 되면 그리운 고향을 찾게 되듯,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모교는 마음속 또 하나의 고향이다. 2회를 맞이한 이번 '홈커밍데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졸업생들이 모였고 졸업생들과 재학생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글·사진 _ 이연주 통신원  ·  강릉원주대
다른기사 보기
yjlee5036@naver.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