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부산관광사진공모 ‘해밀스런 부산항’ 대상
대상 - 해밀스러운 부산항
부산시는 ‘제14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사진공모에는 총 230명 1,17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사진 및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 결과 대상에는 윤정해 씨의 <해밀스런 부산항>이, 우수상에는 정영호 씨의
대상작인 윤정해 씨의 <해밀스런 부산항>은 부산항을 비롯 부산시 일부의 전경을 표현한 작품으로 도시의 풍경을 모두 담아냈을 뿐 아니라 구름의 조화로움이 강조되는 작품이다. 제목의 ‘해밀스런’은 비가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을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우수상 정영호 씨의 작품인
우수상 - Welcome to Busan
특별상-부산공동어시장 경매
공모전 대상작에는 부산시장상 및 상금 300만 원, 우수상은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지회장상 및 200만 원, 특별상은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및 100만 원 등 총 91명에게 1,59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제16회 부산국제관광전(9.6~9.9, 벡스코)’과 연계하여 오는 9월 7일 벡스코 1층 행사장에서 열리게 된다. 부산시는 선정된 작품들을 향후 국내·외 관광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제14회 부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선자 명단 및 작품 사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산시지회 홈페이지(www.paskb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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