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어린이공원, 새롭게 바뀐다
2015년까지 100억, ‘꿈나래 어린이공원 사업’부산시의 어린이공원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시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약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놀이터를 새로운 콘셉트로 탈바꿈 시킨다고 했기 때문이다. 사업명은 ‘꿈나래 어린이공원’.
그 시범사업으로서 ‘사하구 꿈동산어린이공원, 부산진구 양정 꿈동산어린이공원, 영도구 상리 어린이공원’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사하구와 영도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현상공모에서, ㈜엘오디의 ‘꿈꾸는 바다’와 ㈜이화기술단의 ‘하늘위에 파도섬’을 각각 최우수작으로 뽑았다. 양정 꿈동산어린이공원은 이미 설계가 완료된 상태이다.
최우수작에게는 조경계획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각각 4억원의 사업비를 배정받는다. 시범사업은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올해 중 완공할 예정이다.
향후 부산시는 무동력 놀이시설, 동물원 등 대형 놀이시설 등 어린이의 창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형태의 다양한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라펜트는 부산시의 협조로, 사하구 꿈동산어린이공원과 영도구 상리 어린이공원 최우수작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하구 꿈동산어린이공원_ 꿈꾸는 바다
- ㈜엘오디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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