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어린이공원 171곳 점검
공원 내 시설물 안전상태와 수목 상태 정비창원시는 최근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시가지 어린이공원 171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섰다.
이는 창원시 공원사업소가 여가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공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쾌적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그 실태를 일제히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공원 내 각종 운동, 놀이, 편의시설물의 안전상태와 폭염으로 인한 수목 생육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여 간단한 불량시설물은 수리하고, 제초, 나무 물주기, 환경정비, 등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창원시 공원개발과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놀이시설이 뜨거운 햇볕을 받아 쉽게 늘어나거나 땀과 습기로 인하여 미끄러져 크고 작은 안전사고와 연결 될 수 있으므로 이런 시기에는 이용 시민, 특히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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