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건축학회, 그린인프라 구축방안 포럼
이어령 전장관 ‘주거문화와 국토개발의 미래비전’ 기조강연오는 12월 7일 국회도서관에서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회장 이연숙)가 「복지사회를 위한 이 시대의 그린인프라 구축방안」을 주제로 한 사회통합·친환경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녹색성장 국가주요연구사업단 네트워크포럼」과 국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부 개회행사 및 기조강연, 2부∙3부 패널토의 시간(“그린인프라로서의 커뮤니티 공간”및 “사회통합을 위한 구심적 전략으로서의 커뮤니티 공간”), 마지막으로 “사회통합적 그린인프라를 위한 미래 주택건설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으로 예정돼 있다.
이날 개회행사에서는 이어령 중앙일보 상임고문이 “주거문화와 국토개발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이연숙 회장(녹색성장 국가주요연구사업단 네트워크 포럼 대표의장)은“사회통합과 녹색성장의 구심점으로서 한국아파트 혁신방향”에 대해 주제강연을 펼친다.
2부 첫번째 패널토의에서는 김정태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그린인프라로서의 커뮤니티 공간”이란 대주제로 진행된다.
제1발표는 신성우 한양대 교수가 “친환경주택 발전거점으로서 커뮤니티 공간”을, 제2발표는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주거단지 재생전략”에 대해 오덕성 충남대 교수가 설명한다.
이어 2부 발표에 대한 토론 “그린인프라로서의 현실적 가능성과 효용성”이 박준영 장수명공동주택연구단 단장, 이규재 삼성물산 E프로젝트추진실 부사장, 이승복 저에너지친환경공동주택연구단 단장, 이효원 바이오하우징연구사업단 부사장, 조성희 도시재생사업단 핵심2 공동연구원의 참여 아래 열린다.
3부는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좌장을 맡아 “사회통합을 위한 구심적 전략으로서의 커뮤니티공간”에 대해 토의하게 되며, 발표에는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이 “여성∙가족∙노인∙다문화∙저소득 가정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효용성”을 설명한다.
이어진 3부에서는“더불어 함께 사는 주거공동체문화 구축효과”에 대해,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서동균 한국도시연구소 연구위원, 홍미령 한국노인복지진흥재단 회장이 토론에 나선다.
종합결론에서는 김정태 경희대 교수, 김태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원장, 신성우 한양대 교수, 오덕성 충남대 교수,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사회통합적 그린인프라를 위한 미래 주택건설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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