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엑스포과학공원 특구개발계획 통과
첨단과학문화테마파크로 조성엑스포과학공원 토지이용계획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24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연구개발특구위원회(이하 특구위원회)를 열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엑스포과학공원 개발계획 및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도룡거점지구 개발계획(안)」을 심의·확정하였다.
개발계획(안)은 엑스포과학공원을 세계적 수준의 기초과학연구, 과학기반산업, 영상산업, 편의휴식공간이 접목된 “첨단과학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이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글로벌 기초연구 거점인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을 비롯하여, 사이언스센터, HD드라마타운, 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이 새롭게 건립된다. ‘93 엑스포의 상징인 한빛탑 주변의 엑스포주제공원 구역은 시민휴식공간로서 현재와 같이 존치한다.
그간 미래부는 대전시와 MOU체결(2013.7.3)을 통해 기초과학연구원 부지문제를 해결한 이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 변경(2013.9.1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변경고시(2013.10.14) 등 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 글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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