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2개 공공캠핑장 조성에 279억 원 투입

2017년까지 22개 조성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6-03-04

경기도는 캠핑 문화 확산과 경기북부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279억 원을 투입해 2017년까지 22개의 공공캠핑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고양 킨텍스(70면), 오산 맑음터공원(60면), 구리 친환경(50면), 양평 오목골(75면), 파주 공릉관광지(70면), 연천 세계캠핑체험존(150면) 등 6개 장소에 475면 규모의 캠핑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안산 선감도 경기해양캠핑장(50면), 화성 향남읍 도이리 캠핑장(35면), 평택내리 관광지(40면) 등지에 캠핑장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소유 유휴 공유재산이나 폐교 등지에 공공캠핑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사업 공모를 진행 중이다.


2017년에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에 400면 규모의 초대형 공공캠핑장 조성이 추진되며, 나머지 4곳 역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캠핑장 주변에 위치한 자연, 생태, 안보, 문화 등 다양한 경기북부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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