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초 ‘조경·정원박람회’ 6.5일 개막
6.5~9일까지, 부산 BEXCO(벡스코) 제1전시장(본관) 3홀
부산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3 부산 조경·정원박람회(Landscape & Garden Show Busan 2013)’가 6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벡스코) 제1전시장(본관) 3홀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와 KNN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70개사가 참여하고 2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조경업체는 (주)대지개발, (주)유니온랜드, (주)예건, (주)청우펀스테이션 등이 참가하여, 공원시설물, 놀이 및 운동시설, 보도블록을 비롯한 다양한 조경시설물과 실내외 조경자재 및 정원용품 등이 소개된다.
박람회에는 전시 외에도 여러 주제의 세미나가 함께한다.
먼저 첫날인 6월 5일에는 다목적홀 2층에서 유엔 메모리얼파크 공원 조성에 관한‘부산조경포럼’이 진행되며,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는 ‘놀이시설안전기준개정설명회’, ‘놀이시설 신제품설명회’, ‘조경연간관리계획’이 진행된다.
6월 6일에는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하는 조경이야기’와‘석부작 관리요령 및 아파트에서 화초관리‘에 대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 6월 7일에는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작품 토크쇼’와 ‘놀이시설 안전교육’이, 6월 8일에는 ‘석부작 관리요령 및 아파트에서 화초관리’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이밖에도 이번 박람회에서는 동국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지역대학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이 함께 진행된다.
또, 부산 지역 꽃예술 작가들의 화훼 조형전이 열리며, 토피어리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도예 및 목공예 만들기 등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조경인들만의 축제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매일 선착순 1500명에게 초화를 무료로 나눠준다.
문의_박람회 사무국(051-740-7379, 7354)
- 글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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