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 공모
3월 25일(수)까지 신청접수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3-03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수 경관 조성사례의 발굴·홍보를 통한 지역의 경관개선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5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25일(수)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5번째 시행하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가로, 광장, 공원, 하천 및 오픈스페이스 등 공공공간과 주변 건축물, 자연환경 등이 잘 어우러진 사례를 발굴하여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개인 등 경관향상에 기여한 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가지경관, △건축역사문화경관, △자연경관, △농산어촌경관, △공공디자인 5개 부문과 특별상으로 구분된다.
5개 부문은 경관유형별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형성하기 위한 노력과 그 결과로 조성된 우수한 경관을 대상으로, 특별상은 국토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형 사회기반시설 우수경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대한민국 경관대상 누리집(http://www.k-scape.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5월 20일(수) 제3회 국토경관의 날에 발표와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대상(1)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상, △최우수상(4) 국토교통부 장관상, △우수상(10) 관련 학회장상, △특별상(1)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해당 지역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도 수여된다.
상을 수상한 지자체가 국토부에서 실시하는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에 응모할 경우에는 가산점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경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경관향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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