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합강공원, 캠핑 명소로 바뀐다

캠핑트레일러, 놀이시설과 그늘막 등 추가 설치
라펜트l신혜정 기자l기사입력2017-01-25

합강공원 오토 캠핑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합강공원이 캠핑트레일러까지 갖춘 캠핑 명소로 바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합강공원에 카라반 24대, 캐빈하우스 7동 등 캠핑트레일러 31대를 3월까지 새로 설치해 4월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요금은 세종시민에게 30%,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50% 할인한다.

시는 물놀이 분수시설, 그늘막, 박터널 등을 신설하고, 광역상수도를 통해 안정적으로 식수를 제공,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노후음수대를 개량하고 차량출입관리소를 신설하는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트레일러캠핑과 오토캠핑 간의 시너지효과로 명품 세종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캠핑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_ 신혜정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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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nkij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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