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동아대 교수, 가야의 거리를 찾아서

조경학과 3학년 배식설계 수업 일환으로
라펜트l최진호 통신원l기사입력2011-10-02




2011
9 27일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3학년 학생들은 김승환 교수와 배식설계 수업의 일환으로 국립김해박물관과 가야의 거리 일대의 수목과 배식 방법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가야의 거리는 2005년도에 연지공원부터 전하교까지 총 2.1km의 구간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2006년에는 국토해양부의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에도 선정된 바 있다.

 

가야의 거리는 1단계 연지교에서 경원교까지의 580m구간, 2단계 경원교에서 봉황교까지의 760m구간, 3단계 봉황교에서 전하교까지의 760m 구간으로 나뉘어진다.

 

가야의 거리는 1,2,3단계에 걸쳐 시공이 되었으며 구간마다의 조경이나 시설물들이 약간씩 다른 특징이 있다. 김승환 교수는 먼저 시공 된 구간보다 나중에 시공이 된 구간에서 경관이나, 수목의 다양성 등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환 교수는 학생들에게 한 번 잘못된 배식은 다시 바로잡기에는 많은 시간과 돈이 요구 된다.”고 말하며, 책상에서 나오는 설계가 아닌 현장을 보고 느끼는 배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역설하였다.

 

수목과 배식방법에 대한 조사는 오후 6시경에 종료 되었으며, 학생들은 배식의 중요성에 대해서 체감할 수 있었던 수업이라고 평하였다.


최진호 통신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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