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현재 조경분야 대표 취업사이트‘라펜트 채용&인재’에는 총 53개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3년차 이상의 경력직 채용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신입사원의 모집도 점증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지난 달에는 100건의 조경관련 채용이 사이트에 등록되었다. 2010년 65건보다 활발한 채용양상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둔 예비조경인들의 전망을 한층 밝히고 있다.

특히 현재 진행되는 조경 채용공고의 특징은 설계사무소를 중심으로 건설사, 엔지니어링, 조경자재, 생태복원 업체 등 폭넓은 부문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과는 반대로 10월달 건설경기 체감지수는 최근 13개월 사이 가장 저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통상 10월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난 달에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과 공공공사 발주부진이 작용함으로써 체감지수를 하락시켰다. 때문에 지금같은 채용양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낙관하긴 어렵다.

보다 자세한 구인·구직 정보는 조경분야 대표 채용사이트, ‘라펜트 채용&인재(www.lafent.com/job2/main.html)에서 찾을 수 있다.

수행할 인재를 찾고 있다. CAD와 포토샵을 다루고, 조경(산업)기사자격을 보유한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는 이메일(miju33@chol.com)을 통해 받는다.

제출가능한 서류(포트폴리오 등)를 이메일(hgreen@chol.com)로 받고 있다.

교보건설(주)은 대구에서 시공, 공무 등의 업무를 담당할 경력 3년 이상의남자 조경기술자를 찾고 있다. 나이는 29세에서 44세까지, 총 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조경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며, 접수는 이메일(kb2557@hanmail.net)로 받는다.

(주)네이코스엔지니어링은 11월 27일까지 조경설계를 담당할 경력직(1~3년)을 모집하고 있다. 조경기사 자격증을 반드시 보유해야 하며, 이메일(nakos@nakos.co.kr)을 통해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주)우리엔지니어링은 울산지역에서 계획과 설계를 담당할 신입직원을 12월21일까지 이메일(wreng2004@naver.com)로 접수받고 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4페이지 이내로 PDF 변환후 이메일(jla1015@naver.com)로 제출토록 한다.

 (프로젝트 위주), 포트폴리오를 이메일(ca03@chol.com)로 제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