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경관디자인공모 결과 발표

‘Emerging Potential Landscape’대상…12월 26일 시상식 열려
라펜트l서신혜 수습기자l기사입력2011-12-03

울산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에서 태화강역 광장에 자연환경과 인공환경이 조화로운 생태공간을 계획한 박유선박진구 씨(공동작품) ‘Emerging Potential Landscape’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공고를 시작으로 11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공공공간 63작품, 공공시설물 78작품 등 총 141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결과 15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 발표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은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창조적 생태경관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광장, 공원, 산책로, 수변 등의 공공공간과 가로등, 벤치, 휴지통, 휀스 등 공공시설물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실시됐다.

 

한편, 금상에는 아산로 수변공간에 자전거휴게소 공원을 디자인한 박병훈한라영 씨(공동작품) ‘Eco Rush 그 첫 번째 시작 #1 Eco Pavilion’과 도심 속 소공원을 디자인한 김주향추재웅 씨(공동작품) ‘URBAN FLUX’가 선정되었다.

 

은상은 대왕암 공원을 계획한 이재석윤지영 씨(공동작품) ‘DAEWANGAM PARK-과 울산의 관문 톨게이트를 디자인한 서형석김유리 씨(공동작품)비상이 선정됐으며, 동상에는 공간에 따라 조형성이 변화하는 벤치디자인을 한 장우진 씨의흐르는 물 따라 벤치 & 펜스 띄우다 5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입선작으로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 가로등을 디자인한 장인수 씨의 ‘Snowflake Light’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들은울산에서 도시디자인 공모전이 처음 시행되어 전국에서 많이 참여하였으며 생태경관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시의 전반적인 경관계획을 잘 반영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제출됐다.”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었다.”라고 종합적인 심사평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2 26일 울산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오는 30일까지 입상작이 전시된다.

서신혜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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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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