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_나 어릴적 풍경’_에뛰드 아미(이규철)

‘정원_나 어릴적 풍경’은 어릴 적 동네놀이터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정원놀이터이다.

아날로그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감성정원이며, 콘크리트 건물의 회색빛, 컴퓨터 속의 현란한 디지털색에 갇혀 사는 현대인들과 아이들에게 ‘초록’을 경험하게 하는 소중한 정원이다.

또한, ‘정원_나 어릴적 풍경’치유 정원이기도 하다. 바쁜 현대인들은 몸도 마음도 지칠때면 문득 ‘옛날' 이 그리워 진다. 이 때 ‘정원_나 어릴적 풍경’은 위안과 안정의 희망알약이 되는 정원이다.

△정원의 놀이 개념도

식재디자인 구성

실내가 주는 답답함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식재를 풍성하게 구성하여 실내에서 실외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색상과 질감을 고려한 현대적 감각으로 구성된 식재디자인입니다.

정원 오브제 구성

‘ECO BRIDGE’_이소연 외

에코(ECO) 벽면녹화 공기정화식물식재 수공간을 배치한 실내습도조절

브릿지(BRIDGE) 연결 만남 조화 공생

‘ECO BRIDGE’정원은 실내공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기 위해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대한의 그린에너지 효과를 얻도록 계획했다.

또한 실내정원에 공기정화식물을 주로 식재함으로써 미적인 관상뿐만아니라 치료와 환경보호의 기능을 높이고 바쁜현대인들에게 녹색식물의 심리적안정성과 조금이나마 자연과의 만남을 이루도록 계획했다.

레이아웃 (부지크기 5x10m)

건물내의 공간과 공간사이를 연결하는 복도(에코브릿지의 의미)를 기본틀로 잡고, 공간의 주목적인 보행동선을 방해하지 않는 동시에 바쁜 현대인들의 휴식(플랜트벤치)과 그사이에서 자연과 함께 숨쉴수 있는 공간(벽면녹화,식재블록,수공간,잔디블록)을 이동식블록형태로 디자인하여, 상황에 따라 이동하여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