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만든 예쁜 정원」 공모, 2월 29일(수)까지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최되는 꽃 축제'

2012광주봄꽃박람회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든 예쁜 정원」 공모전을 실시한다. 

사무국은 박람회 내부에 일정 공간을 준비해, 개당 6.6㎡(약 2평) 크기의 정원을 일반 국민들이 직접 조성하는 「예쁜 정원 만들기」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각각 30만원의 정원 조성비를 지급하며, 선정된 10개의 작품 중 대상(200만원),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50만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뽑힌 10개 작품은 일반에게 공개하여,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3월 30일(금)~4월 8일(일)) 전시된다.

응모 작품은 생활 속에 접목할 수 있는 공동주택 정원을 중심으로 ▲개인주택 정원 ▲베란다 정원 ▲옥상 정원 등 폭넓은 범위 내에서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는 『2012광주봄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show.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작품도안(A4 사이즈, 자유양식), 작품설명서(자유양식) 등의 서류와 함께 2월 29일까지『2012광주봄꽃박람회』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2012광주봄꽃박람회』 3월 30일 개최

2011 봄꽃박람회

한편, 『2012광주봄꽃박람회』는 오는 3월 30일(금)부터 4월 8일(일)까지 10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꽃…즐거움 그리고 치유와 웰빙!'이라는 테마 아래 20개 주제정원과 화훼업체가 참가하는 100여개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무대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예쁜 정원 만들기’,‘꽃그림 그리기 콘테스트’, 꽃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10일이면 O.K! 꽃꽂이 시민강좌’ 등 참여형 박람회로 꾸며진다.

또한 화사한 봄꽃의 향기를 머금은 생화들로 ‘입구정원’을 비롯 ‘장미정원’, ‘분화동산’, ‘초화정원’, ‘국제화훼관’ 등이 새롭게 단장될 예정이다.

겨우내 지친 도시민의 영혼을 맑게 식혀 줄 ‘휴(休)가든’과 ‘템플스테이 특별관’ 이색 분재, 선인장, 다육식물 등이 볼거리를 더해준다.

이번 박람회는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꽃 강좌와 체험행사, 무대이벤트와 해외 유력바이어가 참가하는 화훼수출상담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인형극, 마술, 요들송, 구연동화,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앙상블, 아카펠라, 벨리댄스 등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와 장애우, 저소득층자녀,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초청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그 밖에 치과 무료진료, 건강체크 등 어르신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어린들의 다양한 체험이 곁들여진 놀이쉼터도 준비하는 등 꽃구경도 하고,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는 ‘재미가 있는 꽃박람회’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비디오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와 꽃 회화 강동원 작가가 꽃을 주제로 한 공동 작품전도 눈길을 끈다. 

문의_전략사업팀(062-611-2124, 2127, 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