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작] 위례신도시 택지 조경설계 공모전

성호ENG+수성ENG+가원조경 _산수유원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3-29


위례신도시 당선작(산수유원) 

위례신도시 택지개발지구조경설계공모전 심사결과 성호엔지니어링 컨소시엄(성호엔지니어링+수성엔지니어링+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첨단생태도시·역사문화도시·상생도시를 실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여 신도시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조경설계()을 지난해 12월 공모한 바 있다.

 

공모금액은 1,502백만원 이하 (LH구간:908백만원, SH구간:594백만원)이며,추정공사비는 약 1,015억원(부가세 및 제작비 포함)이다.

 


[당선작]산수유원_2물길 2울이야기


설계_(주)성호엔지니어링,(주)수성엔지니어링, (주)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

"남한산성 자락에서 시작된 오래된 물의 흐름이 위례에 이르러 다양한 정원으로 만나고 이를 즐기는 새로운 공원의 문화가 만들어 진다."

 

청량산과 휴먼링으로 이루어진 자연의 울과 문화의 울은 도시와 도시, 사람과 자연, 문화와 시간을 이어주는 공간이 되고 산자락에서 시작된 2개의 물줄기는 도시의 호수와 하천이 되어 다양한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정원이 되도록 설계하였다.

 

2물길은 장지천과 창곡천을 말하며 장지천은 도시의 후원으로 방지원도의 개념을 도입한 생태형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장곡천은 도시의 앞을 지나는 물길로 옛 도성의 축조 방식에 따라 해자를 만들고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다.

 

2울은 청량산과 성곽으로 만들어진 에코링과 휴먼링을 말한다. 에코링은 청량산에서 탄천으로 이어지는 자연의 울타리이며, 휴먼링은 대상지 내부에 위치한 성별과 토성으로 이루어진 문화의 울타리를 의미한다.

 

설계참여자

성호엔지니어링_이유경 사장, 최기호 부사장, 박병현, 권진온, 정진호, 김범준, 최재범, 조성원

              

가원조경기술사사무소_ 안세헌 대표, 최선미, 전계순, 박지영           

 

수성엔지니어링_박미례 회장, 홍기문 부사장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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