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2012 도코모모코리아 공모전-2

우수상·특별상 당선작 소개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6-08

우수상

덕수궁, 그 안에 시간을 담다; 전통, 근대 그리고 현대_서종석, 장다운(배재대학교)


덕수궁은 아픔이 담겨 있는 곳이다. 이 작품은 이 곳에 역사박물관을 넣으면서 더욱 사람들을 많이 찾아오게 하여 관심을 가지게 하고, 우리의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역사를 바로 잡고, 지킬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먼저 덕수궁의 중심인 중화전, 석조전, 미술관, 그리고 분수가 위치한 곳에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때 우리의 아픈 역사가 담긴 역사박물관을 배치한다. 중화전과 중화문의 축과 석조전, 그리고 미술관의 축을 살려 배치를 하게 되었으며 그 중앙에 우리의 왕권을 조롱하던 분수를 없애고 큰 천창이 있는 수공간을 두어 거울에 비치듯이 중화전, 석조전, 미술관이 그 안에 담기게 했다.

 

또한 석조전과 미술관 앞에 천창을 두어 낮에는 자연채광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밤에는 밖을 주변을 밝힐 수 있게 하여 어두운 우리의 역사에 빛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역사가 담긴 수공간의 지하로 큰 로비가 있고, 역사박물관이 위치한다. 석조전과 미술관 쪽의 지하까지 파고 들어가 연결되는 코어를 설치해 전시공간이 연속될 수 있도록 하였다. 주진입의 경우 큰 판이 파고 들어가게 하여 램프로 하였고, 중화전 위쪽과 미술관 아래쪽에 부진입인 램프를 설치하여 다른 곳에서도 진입과 다른 곳으로 연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전망대를 설치해 지하에서 우리의 옛 역사를 보고 전망대로 올라와 현재의 모습을 다시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중화전에는 원래 행각이 있었다. 이후 1904년 함령전 대화재로 인해 소실된 후 1906년에 복원을 하려했으나, 그 때 나라의 어려운 시국에 의해 원래 2층이었던 준화전도 단층으로 복원되고 행각은 복원을 하지 못하게 되었기에 행각을 다시 복원하여 옛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덕수궁, 그 안에 시간을 담다; 전통, 근대 그리고 현대패널

 

우수상

The one_ 이민기, 송장호, 박태신(가천대학교 경원캠퍼스)

 

덕수궁은 독립된 국가인 대한민국의 시작점이자 다양한 문화를 한곳으로 잡아주는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차량위주의 개발에 의해 원래의 의미 손실은 물론 후면의 근대문화와 전시문화역시도 차단하는 urban block이 되었다. 이에 덕수궁의 영역복원과 보행광장, 새로운 gate를 통한 상징성의 복원을 제안해 본다.

 

먼저, 차도에 의해 잘려나간 덕수궁의 기존의 궁의 정문과 내부, 궁궐간의 관계를 파괴하고 실제 영역의 복원은 가장 큰 문제였다. 이에 차도를 지하의 4m 정도로 under pass 시키고, 원지형 회복을 하였다. 원지형 회복은 궁의 관계성회복은 물론 시청 앞 광장까지 보행광장화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하늘에 기원을 하던 장소인 원구단은 현재 장소는 소실되었지만 시청앞 광장에 원구단의 형태를 통해 상징적으로 원구단의 의미를 복원한다.

 

이어 덕수궁 뒤편은 근대문화와 전시문화를 고립시키고, 시선을 차단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문제점이 발견된 건물들과 높은 담들 중 덕수궁의 담의 제거하고 New gate를 통해 시각적으로 인지성을 강화시킬 것이다.

 

원지형 복원과, 원구단 복원에 의해 생기는 2개의 광장은 하나는 green plaza로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숲이 되어, 도시인의 새로운 쉼터가 된다. 다른 하나는 sunken plaza이자 media plaza로 지하의 복잡한 지하체계를 하나로 잡아주고, IT 서울과 야간에 슬럼화가 되는 장소를 랜드마크적인 장소로 변화시킨다.

 

또한 New gate는 기존 환구단 사이의 2개의 건물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서울을 상징하는 게이트가 되고 환구단을 시각적으로 이끌게 된다. 또한 공연이 있을 경우 설치 무대를, 월드컵과 같은 경우 대형스크린이 내려와 기존의 집회광장으로서의 의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는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The one’
패널

 

특별상

貞洞日常'단편6'_주유장, 정지인(동양미래대학)


도심 중심에 위치한 정동은 지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 이용의 편리함과 인지의 명확성이 인근고궁에 비해 미흡하며, 높은 담들, 주변 고층건물들, 미대사관 주변의 위화감으로 인해 시각적, 물리적으로 불편한 공간으로 인식된다. 업무시설과 학교시설이 밀집된 지역의 특성상 정동에서 하루 일과를 보내는 시민들의 빈도는 높지만, 사용자를 배려한 공간과 프로그램의 부재로 인해 무미건조한 일상들만 반복될 뿐이다. 다양한 분류의 사람들을 배려한 프로그램을 그들의 일상에 투영함으로 정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자 하였다.

 

사람들은 저마다 여러 가지 목적과 필요로 의해 정동을 찾는다. 개개인의 일상으로부터 프로그램은 진행된다. 매일 똑같은 진부한 일상들, ·퇴근 시간에는 무미건조하게 지나다니는 사람들, 공공공간이 부족하여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머무르지 못하고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으로 변모해갔다. 서로 매개체들과의 소통이 단절되어 있는 정동에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 공간과 공간, 공간과 문화를 연결시켜 주는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평범한 일상에서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변화된 일상을 제안한다.

 

Solution

김 부장의 하루_매일 똑같은 출근길, 업무만 있던 일상에서 직원사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안한다.

 

미스정의 하루_항상 휴식공간과 여가공간이 부족했던 정동에 다양한 공공공간이 생기고 빡빡한 일상에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다.

 

지인&원빈커플의 하루_고궁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만 있던 정동에 타 지역에서 느낄 수 없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제시카의 하루_다른 고궁과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인식이 부족했지만 북적한 도심 속에서 한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손연재의 하루_ 정동의 역사적, 문화적 의미를 인식하지 못하였지만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의미를 깨닳는 제공한다.

 

박명수 가족의 하루_역사를 고리타분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을 위해 체험교육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貞洞日常'단편6패널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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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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