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개발 임직원, 삼성병원 3천만원 기부

소아청소년 불우환자의 치료 위해 임직원 함께 도와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6-17





조경시설물 전문업체 청우개발과 관계사가 지난 6 5일 소아청소년 불우환자의 치료를 위해 서울 삼성병원에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스페이스톡, 청우펀스테이션을 포함하는 청우개발 관계사는 전 임직원이 연말 상여금의 10%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행을 3년째 계속 해오고 있다.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자비원, 고 이태석 신부의 수단어린이장학회 등 기관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및 노인들을 도와 왔으며, 올해는 불우한 환경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아, 청소년 환자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특히, 청우개발 이재홍(57)대표는 2000년부터 매년 불우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 삼성병원과 인연을 맺어 왔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유기현 팀장(스페이스톡 영업부)오랫동안 드러나지 않게 선행을 쌓아온 이재홍 대표와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에서도 나눔의 기쁨을 포기하지 않고 이웃을 돕는 회사가 자랑스럽다며 뿌듯해했다.

 

청우개발과 관계사들은 임직원들이 성의를 다해 모은 성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작은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빨리 완쾌되어 건강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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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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