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나무죽인다”

조경전문가와 수목 관리 및 하자보수 방안 마련 예정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08-19

청주시는 15일 극심한 폭염과 가뭄, 도로의 복사열 등으로 고사된 중앙로 소나무 5주를 제거했다.

 

시는 녹색공간 조성과 중앙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홍천에서 100년 된 거목인 소나무(장송)를 식재했다. 그러나 폭염과 가뭄, 복사열 등으로 식재한 소나무 중 5주가 고사하여 지난 15일 고사목 제거작업을 완료했다.

 

시는 그에 대한 대책으로 조경전문가, 중앙로 상가번영회, 관계공무원 합동자문회의를 개최하여 보식식재 등 향후 관리방안과 이지역 생육에 적합한 대체수종선정 등 효과적인 하자보수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과 도시계획담당은생존한 소나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병충해 방제작업과 수관주사, 엽면시비, 관주시비 등 영양제 주입으로 소나무 생존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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