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에서 간편하게 정원을 느낄 수 있는 수직정원, 가드닝 아이템이 관심을 끌고 있다.

10월부터 유통되는 'Urbio(얼비오)’가 주인공이다. 얼비오는 레고처럼 즐기는 모빌형 친환경 정원이다.

얼비오는 모듈화된 Wall plate(벽면 기본판)과 마그네틱(자석)이 부착된 3, 6개의 화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분은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제작했다.

사용법은 기본 판을 원하는 벽면에 부착 후, 레고처럼 원하는 형태로 화분을 붙이면 된다. 벽면 사이즈에 따라서 확장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얼비오는 사람을 이해하는 독창적인 디자인, 무한 변신이 가능한 활용성, 오락성이 인기의 비결"이라며 "별도의 공간 없이 벽면을 활용해 손쉽게 정원을 가질 수 있고, 식물이 햇살을 받도록 창가에 화분을 놓아도 되고 화분끼리 붙여 다른 디자인의 화분을 만들 수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