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순천만에서 배우다
강서습지생태공원 업그레이드 위해 순천만 사례 활용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2-12-08
강서구와 순천시는 지역특성을 상호 공유하고 두 도시간의 상호발전을 도모한다는 협약(자매결연)을 10일 오후 3시 순천시청에서 맺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두 도시는 자연생태공원이 입지해 있고, 평생학습 도시를 지향하는 등 지역여건과 정책에 대해 비슷한 조건이다.
구는 도출된 개선방안을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고, 관련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구는 내년도 열릴‘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에 구민, 공무원, 단체의 참여와 홍보를 지원하여 성공적 개최를 도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서로 가진 인프라와 정책을 공유하여 두 도시의 상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결연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