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제2회 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

the Pedestrian Bridge of Gong-Eop Top
라펜트l서신혜 기자l기사입력2012-12-11



대상작_the Pedestrian Bridge of Gong-Eop Top

울산시는 지난 12 6일 울산시청 구관 3층 회의실에서2회 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의 입상작을 발표했다.

 

대상은 공업탑 보행자 전용육교를 계획한 한지호씨의 ‘the Pedestrian Bridge of Gong-Eop Top’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옥상 빗물 저장시설을 디자인한 윤미진씨, 박주희씨(공동작품) ‘[:] 빗물 순환 시스템을 이용한 도심재생과 태화강대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벤치를 디자인한 정동성씨, 권균환씨(공동작품) ‘Swing Chair’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은상(2), 동상(5), 입선(10) 20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결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울산 도시경관디자인 공모전은 광장, 공원, 산책로, 수변 등의 공공공간과 가로등, 벤치, 휴지통, 휀스 등 공공시설물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공모전 공고를 시작으로, 11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공공공간 10작품, 공공시설물 21작품 등 총 31작품이 접수됐다.

 

심사 위원들은 생태경관도시를 지향하는 울산시의 전반적인 경관계획을 잘 반영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제출되었으며, 정책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들도 많이 제시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12 17일부터 21일까지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the Pedestrian Bridge of Gong-Eop Top_한지호

‘the Pedestrian Bridge of Gong-Eop Top’은 공업탑 주변에 보행자 전용육교를 조성하여, 경관과 보행 환경을 개선해 사람중심의 도시경관이 되도록 계획했다. 또한 공업탑의 기념비성을 회복하도록 도시와 패러다임 변화에 응답하는 구조물을 세움으로 울산의 중심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그렸다.

 


_ 서신혜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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