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조경 40년 기념행사’가 총 3부로 나누어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되었다.

1부‘한국조경 40년 공로자 시상식’에 이어 2부 순서로‘한국조경 40년 기념 심포지엄’이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조세환 교수(한양대학교)가 『지식창조사회의 도래와 조경: 혼돈과 위기 그리고 전략』, △배호영 과장(서울시 조경과)이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시의 푸른도시 정책』, △최정민 교수(순천대학교)가 『한국조경의 길, ‘강남스타일’을 통해 보다』, △김정윤 소장(오피스박김)이 『미래를 위해 디자이너가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가졌다.

조세환 교수(한양대)

배호영 과장(서울시 조경과)

최정민 교수(순천대)

김정윤 소장(오피스박김)

이어서 김학범 교수(한경대학교)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이춘희 회장(전국시·도공원녹지협의회), 최원만 사장(신화컨설팅), 양기방 대표이사(한국건설신문), 김현 교수(단국대학교), 손용훈 교수(서울대학교)가 참여했다.

자리를 옮겨 12층 연회장에서‘조경인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타임캡슐 봉인식과 1분 자유발언, 식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타임캡슐 봉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