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게시판과 녹지가 만난다면?

LA의 한 스튜디오 ‘광고+녹지=Urban Air’ 공개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2-12-30


고속도로를 지나가면서 우리는 흔히 지루하고 거대한 광고게시판과 만나게 된다.

 

고속도로뿐만 아니다. 혼잡한 도시 속에서도 덩그러니 놓여있는 대형 광고게시판은 이미 도시 속 산물이 된지 오래다.

 

미국 Glassman’s LA studio가 광고게시판에 녹화를 하여 광고의 주목도를 높이고 공기정화를 위한 작품을 선보였다.

 


Glassman’s LA studio의 대표 Glassman는 갑자기 떠오른 ‘Urban Air’의 아이디어로 인해 엔지니어, 기술, 광고, 계획 및 경영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의 흥미를 끌었다.

 

사실 ‘Urban Air’는 미국보다는 런던에서 더 유명. 2011 런던 국제 창조 대상에서 수상을 하면서 세계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LA의 최고 광고회사의 지원을 받고 LA 주요 도로에 Urban Air를 시범 적용해볼 수 있었다.

 

Glassman“Urban Air를 통해 스카이 라인이 균형을 찾고 무엇보다 현재의 스카이라인에 획은 긋는 사건이 길 바란다. 또한 운전자들이 정체된 도로에서 보다 즐거움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현재는 Urban Air를 통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12 11일까지 10만 달러를 모금하고 있다.

번역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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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LA studio, Urban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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