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시가 지난 29일(화)부터 ‘명소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설계공모(재공고)를 진행하고 있다.

총 3개의 사업구간(풍양로 15길, 명륜로 16길, 독순로)에 대한 시설물(조형물) 현대화 디자인, 실시설계, 시공 등을 시행해야 한다. 사업비 10억원.

제천시는 이 3곳을 관광명소화 시키기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세부과업으로는 ‘바닥 포장디자인, 경관조형 시설물, 바닥LED, 경관조명, 가이드라인 및 유니버설 디자인 수립, 간판디자인,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시행’ 등이다.

참가신청서는 오는 2월 13일(수)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 제천시청 건축디자인과에서 받고 있다. 제안서는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직접 제출해야 한다.  참가는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엔지니어링(기술사사무소), 조경식재공사업+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 전기공사업 등의 자격을 모두 갖추어야 가능하다.(공동도급 3개사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