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도심에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한다…2024년 완공

8만 1,797㎡ 규모 235억 투입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22-09-13

장락 제2근린공원 기본계획도 / 제천시 제공

충북 제천시가 인구 밀집 지역인 장락동과 고암동에 대규모 도심 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2024년까지 장락동과 고암동 일원 8만 1,797㎡에 ‘장락 제2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비는 토지 보상비 200억원, 시설비 35억원을 합해 235억원이다.

공원은 문화 놀이·체험 학습·생태 복원·휴식·진입 공간으로 구분해 조성된다.

솔향기 피크닉장, 삼거리 마당, 밤나무골 힐링원, 깨비 물놀이장, 깨비 놀이동산, 구름 쉼터,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사업 예정지에 대한 토지 보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상율은 약 40%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 공원이라는 점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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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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