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도하부대 부지, 배리어 프리 공간으로

특별계획구역 17,000m²규모 공원 들어서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4-26


서울시 금천구는 독산동 구() 도하부대 부지 191,689㎡에 주거·복지·상업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17,000㎡ 규모의 중앙공원이 들어선다.

 

이 부지는 2007년부터 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계획에 포함되어 개발이 추진되기도 했다. 그러나, 지속적인 경기침체, LH공사의 경영난, 주민부담률 가중 등으로 2012 7월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해제되었다.

 

이에, 구는 올해 4월 기존 계획을 변경해 금천구심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고, 친환경 생태단지로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 지역은 미래지향형 도시조성시범지구의 성격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 시설물설계에 장애 없는 생활환경 개념(Barrier Free)을 적용하고, 담장설치 제한 등 옥외공간 공유를 실천한다.

 

또한, 공간개방에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범죄예방을 위해 자연적 감시환경을 통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한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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