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세라믹 점토벽돌 60만장 몽골수출

유럽·호주산 제치고 한국제품 우수성 인정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5-04

㈜공간세라믹이 일본에 이어 몽골시장에 진출하며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들은 몽골 건설그룹으로부터 광기능 클래식 점토벽돌을 주문 받아, 1차 수출량인 26컨테이너, 20만장 벽돌의 생산에 들어갔다.

 

이에, 몽골의 개별 별장형 타운하우스를 공간세라믹 제품으로 건축하게 된다. 이 회사는 유럽·호주산을 제치고, 동토의 나라(영하40~50)에서 2~3년간 동파시험을 통과했다.

 

공간세라믹은 기존 제품 외에도 질 좋은 친환경 광기능 점토벽돌을 비롯해, 내장용 점토 벽돌타일 등 다양한 제품을 몽골현장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공간세라믹 관계자는 향후 인근지역 수출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있는 만큼, 러시아 하바노브스크 등에서도 점토벽돌제품의 새로운 성장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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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lafe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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