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관 사진과 함께 옛 추억 나누자
'제1회 경관사진 전국 공모전’개최대구시가 ‘제1회 대구 경관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대구 경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도시이미지의 친화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내용은 △대구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도시 대표사진 작품, △대구 경관자원52선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 경관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인 작품, △도시와 풍경, 역사적 흔적 등의 깊은 인상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현재 대구의 경관사진과 옛 추억 경관사진으로 분야가 나뉜다.
당선은 대상, 금상, 은상이 분야별로 각각 1점씩, 동상 총 16점, 장려상 총 20점이 선정된다. 여기에는 시상금 또는 상품권과 대구광역시시장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장 상장이 수여된다.
참가를 희망한다면, 출품신청서를 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받아, 작품사진과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1인당 분야별 3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결과는 7월 중 심사를 거쳐 시상되며, 9월 중에는 경관자료집 도록이 제작돼 배부된다.
안철민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국민들이 현재 이 지역에 살고 있거나, 살았던 곳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추억을 공유할 수 있기를”기대했다.
대구경관자원52선
- 글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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