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병해충 중앙대책본부 운영

6월부터 8월까지, 예방•적기 방제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6-04


산림청은 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중앙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중앙대책본부를 비롯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79개 기관에도 대책본부가 설치된다.

 

이들은 예찰조사를 강화하고, 적기 방제를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 산림병해충 주요발생 상황에 적극 대응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는 봄철 저온현상으로 인해 병해충 출현 시기가 예년에 비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따뜻한 시기가 되면 병해충이 대량 발생해 피해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윤병현 산림병해충과장은 산림병해충이 확산될 것에 대비해,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방제 방법을 총동원해 철저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