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사진공모, ‘저어새’ 대상

환경부,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3-07-11


저어새

 

비무장지대(이하 ‘DMZ')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에서 저어새(구삼범)’가 대상에 선정됐다.

 

환경부(장관 윤성규) 6 10~21일까지 실시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의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점을 포함한 총 91점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사진공모는 전쟁의 폐허에서 생태계의 보고로 재탄생한 DMZ의 아름다운 자연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

 

대상으로는 구삼범 씨의저어새, 우수상으로는 이건태 씨의관심’, 이혜영 씨의족제비 2점이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종우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은 “DMZ 6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주옥같은 작품을 출품해 주셨다.”특히 대상을 수상한 구삼범 씨의저어새는 보름도에서 만조 때 배를 타고 들어가 촬영한 걸작으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진들은 DMZ 60주년을 맞아 19일 환경부가 주최하는 일산 킨텍스생태환경대회행사장과 21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관심

 


족제비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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