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그린벨트 누리길 예산 지원 조기집행

내년도 환경문화사업 지자체 대상 공모
라펜트l박소현 기자l기사입력2013-07-28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경관을 이용한 여가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4년도 환경·문화사업을 공모한다.

 

환경문화사업은 그 동안 당해 연도에 사업을 공모해, 최종사업선정 후 사업비를 지원함에 따라 매년 예산집행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공모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예년에 비해 5~6개월 빠른 연초에 예산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부는 8월말까지 사업제안을 공모 받고, 올해 안에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내년부터는 개발제한구역 내 누리길, 여가녹지 등을 위한 예산을 주민지원사업비의 30%에서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6일 오후 2시부터 대전복지재단 회의실에서 1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편, 올해 국토부는 209억 원을 지원해, 누리길, 여가녹지 등 48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_ 박소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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